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순정감자탕에서 뼈해장국

브로뷰티 2020. 10. 7. 14:20

 

오늘 택시 탔는데..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지각을 해버렷지 뭐람요..ㅠㅠ

요즘 차가 많아진것 같아요. 원래 출근시간에

택시타면 30분도 안걸리는데 오늘은 거의

35분 40분? 걸려가지구 3분인가 늦음..

아예 늦으면 모를까.. 택시까지 탓는데 억울 ㅠㅠㅋㅋ

 

 

 

 

암튼, 그래도 점심은 맛나게 먹었어요 ㅎ

대리님이 어제 한잔 하셨다고 해장해야겠다 하셔서 ㅋㅋ

오랜만에 뼈해장국 먹었는데, 이집은 갈때마다 사람도 많고

날씨 쌀살해서 더 많은것도 같고 ㅎ 근데 오늘이

지금까지 간 중에 살이 젤 부드럽더라고요 ㅋㅋㅋㅋ

쏙쏙 발라서 겨자간장 찍어먹다가 국물에 밥 먹고

깍두기랑 김치랑 냠냠 ㅎ 뜨끈한게 술도 안먹었는데

속 풀리는 기분?ㅋㅋㅋ 맛나게 잘 먹었어요.

요즘 장염끼가 있어서 자극적인거 먹으면 안되는데

안자극적이면서 얼큰한 그런 느낌이라 좋았어요.

 

배부르게 먹었으니까 졸지말고

열심히 일해야겠쭁 ㅎ.ㅎ

그래도 이번주는 금요일이 빨간날이라

내일만 나오면 되니까 쪼곰 힘이 나는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