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한솥도시락 도련님어쩌구

브로뷰티 2020. 11. 23. 16:54

 

 

오늘 진짜 추운거 같아요. 이제 진짜 겨울인가..

수능이 다가와서 추워지는건가..ㅎ 물론 아직은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 타면 좀 덥기는 하지만

롱패딩 입어야 살 수 있는 날씨인거 같아요.

아침에 롱패딩 입고 나오니까 딱이더라구요.

물론 뛰어서 지하철 탔더니 덥기는 했찌만..ㅎㅎ

 

 

 

 

오늘은 날도 춥고 해서 한솥도시락을 사다 먹었어요.

돈까스도련님고기고기 인가?...ㅋㅋㅋㅋㅋㅋ

정말 많은 메뉴 중에서 픽했는데요. 은근 양이 많더라구요.

미리 주문해두고 픽업하면 금방 나오기도 하구요.

 

그리고 물은 정확히 뭘 시켜야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4가지 시켰는데 물 2개 들어있었어욬ㅋㅋㅋ 어디거지..?

모르겠지만 ㅋㅋ 사실 사무실에 앉아서 먹으니까

저 물은 딱히 필요는 없더라구요. 그냥 냉장고에 슥..

암튼 고기고기라는 이름 답게 고기가 정말 푸짐해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근데 한솥도시락 특유의

부스러지는 밥?..은 좀 아쉽 ㅠㅋㅋㅋ 컵라면이나 이런

국물류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없으면 목맥힘..ㅎㅎ

그래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어요. 먹고나니 졸리고..

정신차리니 오후네요..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가 이제 또

2단계로 올라간다죠.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