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이태리반상에서 돈까스반상
브로뷰티
2021. 1. 11. 14:47
오늘은 오전에 일이 많아서 점심을 좀
늦게 먹으러 갔어요. 거의 2시 다 되어서..ㅎ
뭐 바쁘니까 별로 배고파서 힘들진 않았는데
멀리 가기도 귀찮고 그러니까 그냥 가까운곳,
안가던 곳을 한번 가봤는데요. ㅋㅋㅋㅋ
이태리반상 이라는 곳에서 돈까스반상을 먹었어요.
신기하게 돈까스인데 상추쌈이랑 창난젓을
주고 디저트로 남부식 티라미수?를 주더라구요.
근데 ㅋㅋㅋㅋ 상추는 다 죽어가고 미역국은
미지근~차갑 사이를 오가고 ㅋㅋㅋㅋㅋㅋ
밥이랑 돈까스는 맛있었는데 셀프바에 있었던
김치는 너무 익어서 군내가 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
먹는 내내 웃겨가지고 ㅋㅋㅋ 따뜻한거 위주로 먹고
창난젓에 밥먹고 대충 비워내고 나왔습니다 ㅋㅋ
돈까스는 갓튀겨서 맛있는데 뭔가 고구마맛도 나고
저 샐러드?는 괜찮긴 했는데.. 음..ㅋㅋㅋㅋㅋ
티라미수도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ㅋㅋㅋㅋ
재밌는 밥시간이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