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주래등에서 짬뽕과 탕수육
브로뷰티
2021. 2. 4. 16:00
오늘이 어제보다 추운줄 알앗더니
점심때 되니까 괜찮은거 같네요 ㅎ.ㅎ
햇빛 나는곳은 안추운거 같고
바람불면 좀 춥긴 한데 패딩 안입고
나갔다왔으니가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아요. 집갈때 롱패딩 입음 딱일듯!
암튼 오늘 점심은 중국요리를 먹었어요.
주래등 이라고 약간 고급중식당 같은 느낌의
쫌 가격대도 잇긴한데 ㅋ 대신 맛잇어요...
돈 안아까운 맛? 몇천원 더 내고 여기
먹는게 낫다 싶을정도로 딱 깔끔하고
맛있는데 탕수육은 오늘 처음 시킨건데
고기도 두껍고 진짜 맛있더라구요??
근데 처음에 소고기탕수육 먹어보자!
하고 시켰는데 서버님잌ㅋㅋㅋㅋ 돼지고기가
더 맛있따면서 돼지 먹으라곸ㅋㅋㅋㅋ
말 잘 들었더니 겁나 맛있엇음니다..
짬뽕은 진짜 많은 중국집 짬뽕들이
약간 MSG맛, 라면맛 비슷하잖아요?
근데 여긴 그냥 시원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맛!!! 좀만 매웟으면 더 좋을거
같은데 고추가루+청양고추 까지
넣었음에도 딱히.. 맵지 않았음니다...ㅎㅎ
그래도 넘 맛있게 식사하고
오늘은 딱 반주 정도로만 한잔씩
걸쳐가지고 기분이 좋앗네요.
내일 금요일이기도 하구 ㅎㅎ
다들 남은 오후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