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뼈해장국
브로뷰티
2021. 2. 5. 16:23
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하더니
진짜 조금 덜 추운거 같기도 하네요 ㅎ
그래도 점심때는 엄청 추워가지고
뜨끈한 샤부샤브를 먹으려고 햇는데..
만석에 웨이팅까지..ㅎ 기다리긴 그래서
바로 앞쪽에 새로생긴 감자탕집엘 갔어요.
감자탕을 먹으려는건 아니고 뼈해장국 ㅎㅎ
계속 망해서 비어있던 자리였는데
오늘은 손님이 꽤 많더라구요 ㅎ
코로나 때문인지 모르겟지만 물도
생수 페트병으로 주고, 식기나 물티슈도
이렇게 인원수대로 줘서 왠지 깨끗한 느낌?ㅎ
아무튼 기다리니까 뼈해장국이 나왓어요.
보글보글, 왠지 뚝배기가 더 커보였는데
실제로 양도 많고 고기도 세덩어리나
들어잇어서 엄청 푸짐했는데요.
약간 깔끔하고 가벼운 맛? 그전에 원래
맨날 가는 순정은 찐득하고 진한맛인데
여기는 깔끔한 맛이라서 취향이 다른것같아요.
제 취향은 순정이었던걸로..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