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배꼽집에서 갈비탕

브로뷰티 2021. 4. 1. 15:37

 

 

오늘은 오랜만에 갈비탕을 먹으러 갔어요.

갈비탕 맛집 배꼽집으로 ㅎ.ㅎ

여기 저녁에도 몇번 가볼가 고민햇는데

원래는 고기집이라서 저녁에 가면 왠지

다 고기먹고 있을거 같아서 점심때만 가는중..

암튼 갈비탕 잘못 먹으면 엄청 기름지고 걍

조미료맛만 나는데 여기는 안그런거 같아요.

 

 

 

 

 

반찬구성도 점점 늘어나고 바뀌어가고 있는듯?

오늘은 다 좋아하는 반찬만 나온 기분 ㅋㅋ

근데 저 톳?은 쪼곰 짜서 생각보다.. 쏘쏘 ㅎ

 

암튼 갈비탕도 고기 야들하고 넘 마싰는데

양곰탕도 마싯거든요.. 근데 오늘은 잘못하면

속이 아플거 같아서 안빨간 갈비탕으로 ㅎㅎ

뼈도 잘 빠지는 편이고 솥밥이랑 공기밥이랑

선택할 수 있어서 솥밥 먹으면 누룽지도 맛나요.

배불러서 누룽지 맨날 많이 남기는게 함정이지만..

 

뭔가 몸보신 한거 같은데 오늘 날씨 뭐죠?

진짜 엄청 따뜻하고 여름이나 마찬가지임..

꽃도 정말 많이 폈더라구요. 벌써 4월이니까..

주말에 또 비오면 다 떨어질거 같아서 아쉽다..

올해도 꽃구경은 못갔네요 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