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이야기

화농성 여드름 한때 청춘의 심볼이기도 했던 여드름. 지금 저에게 있어서는 스트레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아요..ㅎ 요즘엔 그나마 마스크 끼고 다니니까 차라리 낫다고 해야하나..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피부라서, 그냥 맘 편히 다니게 되는게 더 낫긴 하지만 집에서 거울을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는건 똑같더라구요 ㅋ 암담한 상태.. ㅠ.ㅠ 흉터도 지고 화농성 여드름을 짜낸 자리엔 상처까지.. 상처가 아물면서 흉이 지거나 제대로 아물지 않고 다시 여드름이 올라오곤 하느라 완전 악순환이더라구요. 그렇다고 고름이 찬걸 그대로 둘 수도 없고 스스로 터진다 해도 아픈건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안써본 화장품이 없는거 같은데요. 이번에 왠지 느낌이 좋은, 변화가 나타나는 여드름화장품을 찾게 되어서 오늘 리뷰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