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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피부관리팁

아토피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릴게요

브로뷰티 2020. 11. 13. 17:19

 

 

 

 

아토피피부염, 즉 아토피는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과

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하여 피부를 괴롭게 하는 질환인데요.

유아기에는 얼굴과 팔다리 폄 쪽 부분에 습진으로 시작되어

소아기가 되면서 특징적으로 팔이 굽혀지는 부분과 무릎 뒤의

굽혀지는 부위에 습진을 나타냅니다. 성장하면서 자연히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같은 호흡기

아토피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아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피부염이죠.

 

 

 

 

 

아토피피부는 주로 건조하고 가려우며 습진 피부염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성인들도 참기 힘든 가려움과 그로 인한

통증, 진물, 태선화 등 아토피증상을 보이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관리의 어려움과 마음의 고통을 참아내가며

하루하루 싸운다고들 하죠.. 가장 힘든건 아이들이겠지만요.

 

이런 아토피는 치료를 통해 호전되기도 하나 국소

스테로이드제와 국소면역조절제가 주 치료제이고 가려움증

억제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도 흔히 사용된다고 합니다.

치료 목적으로 소량 사용하긴 하나 이런 물질들은 알려진

부작용이 너무 많아서 최대한 보습과 식이, 생활습관 등을

통해 호전시키기 위해 많이들 노력하시게 되죠.

 

 

 

 

 

아토 피부에 가장 중요한것은 첫번째가 피부 보습입니다.

지나친 목욕이나 과다한 비누사용, 습도가 낮고 건조한

환경에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너무 덥거나 너무 추워도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세탁세제 잔여물,

스트레스, 더위, 땀, 알레르기 등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키고

자극을 줄 수 있는 상황도 피해야만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두번째는 식이조절인데요. 보통 아토피 환자들은 알레르기

검사를 받게 되는데 이때 특정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가

나오면 그 식품을 피해주면 되고 추가적으로 계란흰자, 우유,

밀가루, 땅콩 등이 원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주면서 기름지거나 몸을 건조하게 만드는 음식 등도

피해주시는게 좋겠죠. 특히 아이들은 과자 같이 식품첨가물이

많이 든 음식을 먹지 않는게 좋다고해요.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생활습관입니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가능한 자주 발라주고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는 잦은 목욕이나 너무 뜨거운 물로 씻는것을 피하고

목욕제품을 잘 헹궈내주며 세탁물에도 잔여 세제나 유연제 등이

남지 않게하고 모직이나 나일론 등의 자극이 갈 수 있는 의류는

피해주는게 좋답니다. 또 카펫이나 애완동물의 털 등도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주는 것이 좋아요.

 

 

 

 

 

제가 이렇게 관련 내용을 알고 있는 이유는 저희 아이도

아토피성 건조한 피부로 고생을 해서에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증상이 살짝 나타났을때부터

보습에 신경을 써주면서 크게 호전이 된 경우였는데요.

 

저나 남편 모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고 극건성들이라

건조함이 원인이었을 수도 있지만 병원에서 아토피가

의심된다고 했을때 얼마나 철렁했었는지.. 스스로 목

가누기도 힘들 때부터 건조함과의 싸움을 해온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지금은 좋아져서 아토피로

고생중인 분들에게 제가 사용한 제품을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추천드릴 제품은 닥터505 아토클 로션입니다.

토너와 크림도 있는데 아직 어린 아기라 로션이나 크림

중 하나만 발라주고 주로 로션으로 보습을 해주었어요.

 

임신했을때 어느 방송에서 임산부 로션으로 소개가 된

적이 있어서 처음 구매했던 제품인데요. 성분이 순해서

임산부 로션으로 소개되기도 했지만 건조한 피부에 고보습

효과가 있는 로션이더라구요. 저는 원래 악건성 피부여서

임신 후 건조함이 더 심해졌었는데 이 제품을 쓰면서 건조해서

힘들진않았어요. 임산부때부터 그렇게 잘 쓰다가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가 의심 판정을 받았을때 아이 워시랑 로션을

바꾸려고 고민하다보니 이 제품이 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거에요. 저도 많이 효과를 봤고 성분 착한건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한테 발라주기 시작했는데 다행히

매일 빨갛게 달아오르던 아이 피부가 점점 가라앉더라구요.

그 뒤로 쭉-저와 아이 모두 이 제품으로 피부관리를 해주고 있답니다.

 

 

 

 

 

닥터 505 아토클 라인은 전성분이 EWG 그린등급을 받은

안전한 성분으로만 만들어졌어요. EWG 등급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는 있다고 하지만, 피부에 유해하고 자극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는것만으로도 일단 마음이 안심되구요.

파라벤계 방부제나 인공색소, 알러젠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한 순하고 안심되는 제품이에요.

 

여기에 녹차, 병풍, 감초, 캐모마일, 호장근, 로즈마리, 황금까지

7가지 식물추출물로 만든 보습 특허성분인 BSASM이 들어있어요.

BSASM은 피부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데요. 보습 뿐

아니라 피부 진정까지 도와줘서 아토피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를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게 아닐까 싶어요.

 

 

 

 

 

몸과 얼굴이 많이 건조할때나 세안 후 피부가 쉽게 당길때,

피부가 까칠하고 예민할 때, 외부 환경으로부터 쉽게 자극 받을때,

유아나 임산부의 피부가 건조할때 등 극건조 부위에 보습효과를

주는 닥터505 아토클 로션은 펌핑 용기에 담겨있어 적당량 덜어서

사용하기 편하구요. 이렇게 덜어내 보면 수분크림 같은 느낌의

로션이에요. 하지만 완전 물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표피층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으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장벽 자체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피부가

건강해지는걸 느껴볼 수 있는 화장품이에요.

 

 

 

 

 

아이 목욕 후에 얼굴부터 몸까지 로션을 발라 주는

모습이에요. 지금 보면 거의 아토피나 건조함 같은건

없어보이죠? 두세달 꾸준하게 수시로 아토클 로션을

발라주고 평소 습관이나 입히는것까지 신경을 정말

많이 썼더니 많이 건조해졌는데도 다행이 덜하더라구요.

 

 

 

 

 

로션은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려지고 보호막을 형성해주어

아이의 피부를 지켜준답니다. 바르면서 남는거나 손에

묻은걸로 저도 한번씩 발라주면 육아하느라 로션도 제대로

못챙겨 바른 건조한 엄마 피부도 관리 아닌 관리를 할 수 있어

조금 더 편리하구요. 온가족이 함께 쓸 수 있으니 더 안심할 수

있는 아토피 보습 로션인것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쓸거같아요.

 

 

 

 

 

아토피는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정말 심해지거나

성인아토피로 이어져 평생을 고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마음이 더 무거운것 같아요. 다 내 잘못인것 같고..

하지만 요즘은 환경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너무

자책 마시고 저처럼 좋은 방법을 찾아서 꾸준하게 관리해주고

해결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닥터 505 아토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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