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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남원추어탕에서 추어탕 한그릇 + 어제 저녁 미쓰리떡볶이

브로뷰티 2020. 7. 31. 14:14

 

 

오늘 점심은 뜨끈한 보양식 추어탕 한그릇 했어요

추어탕 진짜 오랜만 ㅠㅠ 추울때 먹은게 마지막인거 같아요

남원추어탕 이라는 곳에서 먹었구 우렁이나 전복 추어탕도 있더라구요

그치만 전 그냥 기본으로 ㅎ 근데 추어탕집은 열에 아홉은

남원추어탕인거 같아요 이름잌ㅋㅋㅋ 동네에도 남원추어탕이고

심지어 건대는 예전에 남원추어탕 다른집이 나란히 두개 있었어요

하나는 없어졌던거 같은데 아닌가.. 암튼 ㅎ

 

이집은 약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었고 곱게 갈려서 입에 걸리는게 없어요추어튀김도 좋아하긴 하지만 국물에 뭐 많이 씹히는건 안좋아해서넘 맛있었어요 얼큰한것도 좋은데 이렇게 고소한것도 좋네요우거지도 꽤 많이 들어있고 맛있어서 먹다가 혓바닥 데임요근데 저희동네는 추어튀김 한두마리씩 나오는데 여긴 없네 ㅠ그래도 맛있고 든든하게 여름 보양 했네욤ㅎㅎ한그릇 먹고 나오니 배도 엄청 부르고 몸이 뜨끈했어요

 

 

 

이건 어제 저녁으로 먹은 사온 김밥이랑 미쓰리 양념으로 한 라볶이에요

떡도 미쓰리에서 냉동 밀떡이랑 치즈떡 구매했던건데 저 치즈떡 맛있어요 ㅎ

근데 미쓰리가 신전이랑 비슷하다 해서 샀던건데 딱히 모르겠어요

라면스프처럼 가루로된 양념이라 느낌은 비슷할지 모르겠는데 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저냥~ 근데 3단계 매운맛인가? 했는데 매운거 그냥저냥인

남친은 너무 맵다고 하드라고요 저는 매운거 좋아해서 하나도 안매웠어요걍 라면 면발이 짰음..ㅎㅎ 김밥은 같이 먹으려고 그냥 집 가는길에일반김밥이랑 치즈김밥 샀는데 그냥그랫어욤요즘 집가서 저녁 먹을때 왜이렇게 입맛이 없는지 ㅠ여름에 입맛없다는 말 평생 이해 못했는데 요즘들어 이해가 돼요점심은 배고프고 일해야하니까 먹는데 저녁은 아니라 그런가누가보면 하루종일 힘든일 하는줄 ㅎ

 

아무튼 그래도 오늘은 금.요.일!심지어 날씨도 아주 좋으니까 퇴근까지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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