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이야기

오늘은 약간 두께가 있는 맨투맨을 입고 나와서그런지 은근히 살짝 더운듯도 하고 아닌듯도 하더니, 출근길 바쁨이 지나가니까 전혀 덥지 않고 좋네요. 해가 쨍쨍해져도 온도가 딱 알맞은 가을이에요. 오늘 점심은 우렁 쌈밥을 먹었는데요. 임박사양갈비 라는 곳인데 점심 메뉴로 쌈밥이랑 오리뚝배기, 코다리조림 같은걸 팔더라구요. 저녁에는 오리랑 양고기를 파는듯 한데 점심에 처음 가보게 됐네요. 암튼 우렁 쌈밥은 낙지, 제육, 오리훈제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낙지와 제육으로 시켰어요. 1인 식사도 가능하구요. 기본찬과 쌈이 나오는데 반찬은 스팸?같은거 계란물 뭍힌것도 있고 괜찮은데 쌈은 그냥 상추랑 치커리가 전부더라구요. 요즘 채소값이 전같지 않아서인지 원래 이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ㅎ 암튼 우렁쌈장과 순두부 김..

고보습바디로션 아침저녁으로 찬공기와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일교차도 커지고 공기도 꽤나 건조해지기 시작했어요. 이런 환절기나 가을겨울이 되면 여름동안 여러 이유로 잊고 살았던 고보습바디로션이 필수이게 되죠. 바디로션 뿐 아니라 얼굴에 바르는 제품도 역시 수분감이 뛰어난 제품을 발라주어야 건조함을 예방하고 피부를 개선시킬 수 있구요. 그래서 올 하반기를 책임져줄 새로운 고보습바디로션과 보습제품을 새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이 있긴 하지만, 너무 오일리해서 겨울에도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더라구요. 트러블이나 블랙헤드가 생기는 느낌도 들구요. 그래서 순하고 가볍지만 보습력은 뒤지지 않는다는 닥터505 아토클 솔루션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닥터505 아토클 솔루션은 전성분이 EWG 그린등급..

피부장벽크림 피부장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피부장벽은 우리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피부장벽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으로 피부 최초의 방어막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보호막이나 다름없으니, 이 보호막을 잘 가꾸어서 피부를 보호해야 하는데요. 이 각질층의 50%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 '세라마이드' 인데 만약 부족할 경우 외부로부터 자극을 쉽게 받기 때문에 각질이 잘 일어나고 건조하며 민감성 피부염이나 건성피부가 나타나게 된다고 해요. 따라서 피부장벽강화 기능이 있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피부장벽크림 등의 화장품을 사용해서 수분의 증발을 억제하고 진정과 탄력을 주어야 하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화장품이 바로 피부장벽강화 화장품이랍니다..

오늘도 정말 가을이에요. 계속 덥고 비오고 난리다가 요즘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자꾸 날씨얘기를 ㅎ 암튼, 얇은 니트 하나 입으니까 정말 딱인데요. 밖에 가만히 서있으면 추울거 같은 정도? 바람이 많이 불거나 그늘이면요 ㅋㅋㅋㅋ 암튼 오늘은 얼큰한 육개장을 먹으러 갔어요. 이화수 육개장에 방문했구요. 기본 찬으로 3가지 세팅되고 셀프바에서 리필해먹을 수 있는데 저 하얀 무랑 열무.. 동치미인가? 할튼 맛있더라구요. 빨간 국물 파는곳에서 하얀 김치 주는거 좋아요 ㅎ 짠 그리고 제가 시킨 버섯육개장이에요 ㅎㅎ 그냥 전통육개장 먹을까 하다가 버섯 좋아하기도 하고 ㅋㅋ 순두부육개장이나 부대육개장 차돌육개장 등등 다양하길래 궁금해서 한번 시켜봤는데 느타리랑 표고버섯 들어있고 고기도 좀 들어있고 해서 더 제 스타일이..

마스크트러블 가을은 가을이네요. 하늘이 정말 예뻐요. 날씨도 선선하고.. 선선하다 못해 아침 출근길은 좀 춥더라구요. 자켓을 입을 날씨가 왔는데, 막상 아침에는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다보니까 좀 더워서요. 얼굴에는 약간 땀이.. 나들이 가는것도 힘들고 ㅠ 가을 날씨를 즐기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데요. 그보다 더 스트레스 받는건 마스크 때문에 마스크트러블이 생겼다는거.. 원래도 트러블이 나는 피부라서 나름 관리를 한다고 하니까 많이 나았었는데 올초부터 계속 마스크를 생활화하고 살다보니까, 마스크트러블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갑자기 다시 트러블들이 올라오더라구요 ㅠㅠ 얼마전까지 제 피부 상태에요. 울긋불긋 해진건 물론이고 턱에 정말 보정어플빨이 들어가도 가려지지 않는.. 마스크트러블들 ㅠㅠ 원래도 이정도로 달고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