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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배꼽집에서 양곰탕

브로뷰티 2021. 3. 9. 15:24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배꼽집에 갔어요.

배꼽집은 갈비탕 먹으러 전에 자주 갔었는데,

한번 대표님이 따로 가셨다가 벌레가 나왔나

그랬는데 벌레도 문제지만 직원들의 대응이

읭스러워서 그 뒤로는 빠이 된..ㅋㅋㅋ

근데 대표님이 오늘 안계셔서 갔다왔어요 ㅎ

 

 

 

 

 

갈비탕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얼큰한거 먹고싶어서 양곰탕으로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가니까 뭔가 반찬 가지수도 더

많아지고 구운김이랑 간장도 나와서 좋더라고요 ㅎ

그리고 양곰탕은 여전히 마싯.. 근데 먹고나면

속이 부글거리는 느낌이 좀 잇어요 ㅋㅋㅋ

빨간 국물에 내장들이라서 자극적이라 그런가

그래도 계란도 한알 들어잇구 맛잇따구요..

 

점심메뉴로 차돌된장이나 육회비빔밥,

안동국밥, 냉면 등등 다양하게 잇는데 저는

맨날 먹는거만 먹어본거 같아서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반찬도 맛있는 편이라서 아마

다른 메뉴도 다 맛있지 않을까 싶긴 해요 ㅎ

언젠가는 저녁게 고기도 먹으러 가봐야지..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카페 테라스에

앉아서 수다나 떨고 싶은 날이네요

진짜 봄이 왔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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