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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남원추어탕에서 추어탕 한그릇 가을 몸보신

브로뷰티 2020. 9. 4. 14:37

 

확실히 9월 들어서면서부터 덜 덥네요

저희 동네는 밤에 밖에 나가면 쌀쌀할 정도더라구요

해가 쨍쨍나도 별로 덥지 않아서 너무 좋구요

아침에 마스크에 땀차는것도 덜하네요ㅠㅠㅋㅋ

 

 

 

오늘은 지난번에도 간적 있는 남원추어탕에 갔어요

딱히 몸보신하자! 이러고 간건 아니지만ㅋㅋ

추어탕은 보양식이자나요?ㅎ

밑반찬으로 오징어젓갈 주는게 젤 맘에 들어요

맛있는데 사다놓고 먹기엔 또 잘 안먹게 돼서요 ㅋ

아무튼, 반찬으로 맥반석 계란도 인원수만큼 줍니당

저번에 갔을땐 배불러서 못먹었는데 오늘은

계란은 미리 까먹고 추어탕도 한그릇 싹 비웠다는..

점점 배가 커지나봐요 이러니 살이 찌지 ㅠㅠㅋㅋ

 

 

 

 

아무튼, 계란먹고 좀 기다리니까 추어탕이 나옵니다

우렁추어탕도 있고 전복추어탕도 있고

추어탕 종류 말고 우렁쌈밥이나 제육 이런것도 다 있어서

추어탕 안드시는 분도 메뉴 선택권이 다양하더라구용

여느 추어탕집 처럼 돈가스만 있지 않아요 ㅋㅋ

아무래도 회사단지여서 그런거같슴니다

여기 추어탕은 정말 자극적임 1도 없는데 고소해서 맛있어요

저는 원래 얼큰칼칼한 추어탕파였는데 입맛이

변한건지 어쩐건지 꼬소하니 맛있어서 잘 먹었답니당

 

벌써 또 금요일이네요

갈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거 같은...

주말부터 또 태풍이 온다는데 다들 잘 대비해서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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