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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간짜장과 탕수육

브로뷰티 2020. 9. 8. 14:12

 

태풍.. 비.. 소식이 일주일 내내 있더니..

해가 쨍쨍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비도 안오고 엄청 화창한건 좋긴한데

기상청... 갈수록 너무 믿음이 안감;

아무튼, 오늘 점심은 중국집에 갔어요

 

 

 

 

저는 집에서 먹을땐 짬뽕파인데

밖에서는 주로 간짜장을 먹어요 ㅋㅋㅋ

그냥 짜장면은 맛있는 집이 별로 없기도 하고

간짜장이 더 맛이 진해서 좋거든요

그리고 짬뽕은 밖에서 먹기 아직 덥고 먹는데 오래걸림 ㅎ

오늘 해 엄청 나서 움직이니까 덥더라구요 ㅋ

암튼 저번에 중국집 머리카락 사건 이후로

거기 안가고 중국집도 안가다가 오늘 여긴 처음 가보는

중국집이었는데 간짜장 옳은 선택이었구요

그릇이 엄청 커서 비비기 편했어용

 

 

 

부어서 쓱쓱 비벼 냠냠

근데 맛있는데 고기가 딱 1조각 들어있었음ㅎ

야채 간짜장인줄 알았자나요.. 너무해

그래도 맛있었어요 ㅎㅎ

탕수육도 시켰는데 탕수육 사진을 안찍었넹..

탕수육은 약간 중국의 향이 났어요

마라탕 양꼬치집에서 맛볼 수 있는 그런 향신료 맛이

소스에서 약간 은은하게 났는데 이상하진 않았고

소스가 엄청 찐하더라구용ㅎㅎ 저는 괜찮았음

 

 

 

배부르게 먹고 들어와서 유산균 음료로

건강과 후식까지 마무리해주었어요

여기에 치아씨드가 들어있어서 먹으면 배도 든든하고

씹는 맛이있는데 깨? 딸기씨? 씹는 느낌 ㅋㅋㅋ

옛날에 치아씨드 한참 유행했을때 처음 먹어보고

진짜 욕나왔는데 나이 먹으니 괜춘하네요

 

 

든든하게 먹었고 날씨도 좋으니

오후도 힘내야겠어요

오늘 저녁에는 렌즈 사러 가야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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