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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겐코에서 매콤 대창덮밥

브로뷰티 2020. 10. 20. 13:37

 

안녕하세욤 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춥지 않은거 같네요.

티셔츠에 기모맨투맨 한장 입고 나왔는데

며칠전에는 이렇게 입으니까 춥더니 ㅋㅋ

오늘은 딱~ 물론 바지 대신 기모 치랭을

오랜만에 한번 입고나와서일수도..

 

 

 

 

암튼 오늘은 지난번 연어장덮밥을 먹었던

겐코에 다시 방문했어요 ㅎ.ㅎ

맨날 사람 많아서 자리 없는데 오늘은 왠일로

살짝 널널? 밖에 사람도 덜한거 같았고요.

오늘따라 유난히 사람들이 안나왓나?

아무튼, 오늘도 역시 셀프바에서 반찬과 장국을

떠왔는데 고추장아찌도 있어요 안떳을 뿐 ㅎ

근데 여기 셀프바 넘 작고.. 공간도 작은 편인데

테이블은 많은 편이라서 셀프바 옆자리에 앉았더니

좀 쫍고 신경쓰이고 약간 그런.. 그나마

오늘 손님이 많이 없는편이라 다행이었음..

안쪽에 바테이블 옆자리가 젤 편해요 ㅎ

 

 

 

 

 

암튼 오늘은 지난번에 못먹어본 대창덮밥을 먹기로 ㅎ

그냥은 느끼할것 같아서 매콤 대창덮밥 M으로 주문했어요.

구운 파와 꽈리고추, 생양파, 노른자와 함께 토핑되어있는

매콤한 대창. 비쥬얼도 좋은데 크기가 조금 작은대신

양이 많아서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밥 한술에

대창 하나씩 빠짐없이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

 

근데 꽈리고추랑 파가 은근 매워서 ㅋㅋㅋ

조심해가면서 먹음 ㅎ.ㅎ 대창덮밥 소스도 매콤한 편이고

여기 좋은점은 밥에도 소스를 어느정도 뿌려준다는거?

그래서 덮밥으로 먹어도 맛있고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가끔 먹다가 맨 밑은 맨밥인데 소스는 많이

먹어버려서 좀 밍밍해지는곳도 있는데 겐코는

다 비비지 않아도 끝가지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다만, 양도 워낙 많고 대창덮밥의 특성상

마지막엔 좀 질림ㅋㅋㅋㅋ 배부르니까 질겅질겅ㅎ

그래도 파랑 양파 좀 남기고 싹싹 잘 먹었어요.

콜라 하나 마시고 있는데 잠이 온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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