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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오늘은 홍콩반점에서 고추짬뽕밥

브로뷰티 2020. 10. 16. 14:07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우중충 하더니

점심때가 지났는데도 딱히 해가 나질 않네요.

저녁에 비온다는 얘기가 있던데...ㅠ

퇴근길에는 안왔음 좋겟다.. 추워요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홍콩반점에 갔어요.

백쌤의 회사 더본코리아에서 만든 대표적인 중국요리

프랜차이즈인 홍콩반점 0410 ㅎ 점심시간이고 날씨가

쌀살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거의 갈때마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오랜만에 갔고, 날씨가 추워서 고추짬뽕밥을 시키고

사이드로 해물교자만두?를 주문해봣는데요.

바싹 튀겨서 바삭하고 따끈한 만두가 먼저 나왓습니다.

약간 달달하니 고기도 들고 해물도 들고 그런맛?

바삭해서 완전 맛잇었어요. 역시 튀겨야 제맛

 

근데 이날 사람이 정말 많기도 하고 단체도 있고 그래서..

진짜 정신없고.. 음식도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나마 만두가 먼저 나와주어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주문한 음식을 마저 기다리는데, 저희가 4명인데 ㅋㅋㅋ

짬뽕, 볶음짬뽕, 고추짬뽕, 고추짬뽕밥 이렇게 시켯더니

짬뽕 나오고 한참 있다가 볶음짬뽕 나오고 또 한참있따가

고추짬뽕들이 나오더라구요... 국물을 한번에 만드나봄 ㅎ...

그래도 한테이블에 좀 너무 텀이 길어서 좀 그랫어요 ㅋ

손님이 많은데 너무 컨트롤이 안되는 느낌..

 

 

 

 

 

드디어 고추짬뽕밥이 나왔어요. ㅎ.ㅎ

위에도 고추가 가득 올려져있고 국물 안에도 베트남고추?

쥐똥고추? 그런게 몇개 들어있고 정말 푸짐한데요.

여기는 밥을 따로 안주고 안에 넣어서 주더라구용

국물에 밥말아먹는거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뭐..

근데 밥이 진~~~~짜 많아요 ㅋㅋㅋㅋㅋ 밥도 많고

일부러 넣엇는지 들어갓는지 면도 좀 잇고 그러다보니까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기 힘들더라고요..ㅎ

집이었으면 세월아네월아 한시간동안이라도 먹겠다만..

점심시간에 하루종일 먹고있을수 없으니 ㅠㅋㅋㅋ

근데 어차피 먹다 말아도 배부른양.. 맛있었엉요..ㅎㅎ

추울땐 역시 뜨끈한 국물이징 ㅎㅎ

 

담부터 점심 피크시간엔 되도록 안가는게 나을거 같단

생각을 하면서.. 배부르게 잘 먹고, 오후도 힘내려구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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