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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오늘점심은 놀부부대에서 우삼겹부대찌개

브로뷰티 2020. 10. 14. 13:58

 

오늘 아침에 엄청 쌀쌀한거 같더니

점심때도 햇빛 없는곳은 춥네요 ㅠ.ㅠ

진짜 빨리 옷정리 해야하는데.. 게으름뱅이는

맨날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해서 애매하게

입고다녀서 춥고 덥고 오락가락..ㅠㅋㅋ

 

 

 

그래서 오늘은 가깝고 뜨끈한 놀부부대찌개 방문!

여러 세트들이 있는데 저희는 그중에 우삼겹부대찌개

주문을 했어요 ㅎ.ㅎ 기다리면 밥이랑 사리 세팅되고

반찬도 나오는데 전엔 그래도 반찬이 4가지는

됐던거 같은데 이제 김치랑 마늘쫑 뿐이었다는..

그래서 그냥 멍때리고 있는데 보니까 공기밥

뚜껑에 놀부아저씨가 찍혀있네요 ㅋㅋ 첨알앗음

 

 

 

두둥 잠시 후 부대찌개가 준비되고

자리에서 육수를 부어 불에 올려주시는데요.

육수 붓기전에 못찍었는데 우삼겹이 꽤 많이 들었더라구요.

구워먹어도 맛있는데 부대찌개에 들어가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 두근두근 하면서 끓어오르길 기다림니다 ㅎ

 

 

 

두둥 ㅎ.ㅎ 어느정도 익으면 뚜껑을 빼주시고

사리 넣으라고 말해주시는데요. 사리 넣고 양념이

풀리니까 빨갛고 맛있어보여요 ㅠㅠ 근데 우삼겹도

있고 사리 익는 시간도 있어서 좀 더 끓여서 먹었는데

몬가 오늘 맛이 그런가 우삼겹부대라서 그런가 약간

더 맑은 느낌? 부대국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마싯 ㅎ

우삼겹도 맛있었어요. 전 특히나 원래 햄이나 소세지 같은건

별로 안좋아하거등요 ㅎ,.ㅎ 역시 고기가 최고임

 

든든하게 밥 한공기 뚝딱 하고 나니까 몸도 따땃해지고

기운도 나는거 같은데 또 졸리네요..ㅋㅋㅋㅋㅋㅋ

이놈의 식곤증은 언제 없어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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