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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오늘은 호또멘에서 카라이미소라멘

브로뷰티 2020. 10. 26. 13:58

 

오늘 양털잠바 챙겨나왔는데, 왠지 따뜻하네요 ㅎ

아침엔 쌀쌀한듯도 하더니.. 점심땐 또 더움 ㅠㅋㅋ

산책하기는 좋은 날씨인데 뜨끈한걸 먹었더니

덥고.. 햇빛 따사로우니 역시 잠이 옵니다 ㅎ

 

 

 

 

오늘 점심은 호또멘이라는 라멘집에서 먹었는데요.

오다가다 몇번 본적은 있는데 처음 가봤어요.

공간이 그리 넓진 않은데 사람이 많은 편이더라구요.

먹어보니, 가성비도 좋고 맛있어서 이해했는데요 ㅎ

저희는 점심이지만 생맥주를 한잔씩 했습니다 ㅎ

곤니찌와 생맥주인가 ㅋㅋ 한잔에 2천원인데 미니미였어요

그냥 500은 4천원인듯 하고 곤니찌와는 280cc ㅋㅋ

오후 2시까지만 판매한다구 합니당 ㅎ 정말 딱 입가심 ㅎ

 

 

 

 

저는 카라이미소라멘을 주문했어요. 걍 카라이도 있었는데

왠지 약간 미소된장맛 먹고싶은것도 같고 해서..ㅋㅋ

기본적으로 반숙란 반개와 차슈 큰거 2장, 김 2장이

올라가있어서 푸짐하고 국물도 느끼하지 않아 좋더라구요.

매운 일본식 된장 라멘이라는데 맵진 않고 그냥 적당 ㅎ

차슈도 엄ㅊ어 크고 건더기나 면도 많아서 푸짐하더라구요.

반찬으로는 부추무침? 그 일본식.. 할튼 그거 나오는데

간이 심심하진 않아서 몇입 같이 먹으면 좋더라구용 ㅎ

 

이거말고 교자도 하나 시켰는데 딱 일본식으로 바닥에

튀김옷? 밀가루? 깔려서 다닥다닥 붙은 교자였어요.

무난하게 맛있어서 맥주 안주로도 좋았는데

라멘만 먹어도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차슈도 커서 그런듯?

뜨끈한 라멘에 맥주가지 한잔 했더니만 더움..ㅋㅋ

그래도 배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문정 회사단지에서 가본 라멘집 중에 여기가 젤 난듯?ㅎ

 

배부르지만, 졸지말고 오후도 열심히 해야죠.

이번주는 왠지 정신이 없을거 같지만..

화이팅 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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