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독장에서 김치찌개

 

 

오늘 날씨가 하나도 안춥고 좋네요.

어제 안추운거 같아서 안두껍게 입길 잘했어요.

안그랬으면 더울뻔..ㅎ 물론 집가는길에 좀 추울 수도

있을거 같기는 해요. 롱치마 입었는데 맨다리라..ㅠㅋㅋ

아무튼,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김치찌개 먹었어요.

 

 

 

 

대독장이라는 곳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인원수대로 김치찌개정식?으로 알아서 주심ㅋㅋ

귀리밥, 계란후라이, 김치찌개 이렇게인거 같구요.

특이하게 밥솥에 담긴 귀리밥이 나와서 알아서 퍼먹으면 되고

계란후라이는 셀프바에서 알아서 해먹으면 되는 ㅎ

그래서 적당히 반숙으로 해먹었는데, 테이블마다 김가루랑

참기름도 있고 후라이 있는쪽에 고추장?도 있어서

취향대로 비벼먹으면 되는거 같아요. 신기한곳임ㅋㅋㅋ

 

 

 

 

라면사리도 걍 주셔서 넣어먹고 ㅎ 첨가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점심장사만으론 힘든지 10월 30일까지 영업이라고..ㅎ

뭐지ㅠㅠㅋㅋㅋ 첨 가봤는데 다시는 못갈 곳이 되었네요.

그래도 점심 든든하게 잘 먹고 나왔어요.

어제 늦게 자서 졸리네요..ㅎ 커피를 두잔째 마시고 있지만

졸음이 가시질 않는다...ㅎ 정신 차려야죠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