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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비오는날엔 얼큰한 국물~ 춥지만 얼죽아

브로뷰티 2020. 7. 13. 15:22

 

어제밤부터 빗소리가 나더니 하루종일 비가오네요
저희 지역은 내일까지 비가 온다는데

내일 출근길에는 제발 안왔으면 좋겟구요..
조금 줄어들었나 싶다가도 또 많이 오구
선선하다 못해 추워서 겉옷을 입어야겠네요
이래놓고 내일 오후나 모레되면 또 덥겠죠 ㅠ

 

 

 

저는 원래 금방 더웠다가 금방 추웠다가 하는 편이라

출근할때만 잠깐 덥고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또 금방 추워요

그래서 항상 겉옷을 두고 다니고 있는데 오늘 춥더라구요 ㅎ

없었으면 덜덜 떨면서 일할뻔 했습니다.. 암튼

춥고 비도 오고 뜨끈한게 땡겨서 짬뽕을 먹으러 갔습니다

 

 

 

중국집에 갔는데 짬뽕만 먹을 순 없죠

탕수육 세트로 시켜먹어줫는데요

팬에 같이 볶았나 싶을 정도로 소스 듬뿍 탕수육이었어요

저는 부먹, 찍먹 안가리고 있는대로 먹는 편인데요

너무 푹 적셔있는건 별로인걸로 오늘 깨달았습니다 ㅎ

그래도 맛은있었어요 고기와 튀김은 늘 옳죠

 

 

 

저는 얼죽아라서요 겨울에도 당연히 아아고

춥다고 하면서도 아아를 마셔줘야해요 ㅎㅎ

커피도 줄이고 찬것도 줄여야하는데 맘처럼 안되네요..

맛있는걸 어뜨케요

그래서 영양제를 좀 더 잘 챙겨먹으려구요

살 날이 더 많은데 아파서 먹고싶은것도 못먹으면

슬프잖아요ㅠ 건강도 잘 챙기고 열심히

일해서 잘먹고 잘 살아야죠

 

비가와서 더 축 쳐지는 월요일이지만

더운거보단 낫다고 생각하자구요

이번주도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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