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이야기

멕시카나 땡초반반 / 군자역 전봇대 / 이정도면 먹방일기 본문

브로의 오늘

멕시카나 땡초반반 / 군자역 전봇대 / 이정도면 먹방일기

브로뷰티 2020. 7. 15. 14:37

 

 

오늘은 깜빡하고 점심 사진을 안찍었지 뭐에요

근데 이것이 하늘의 계시였던건지 ㅋ

중국집에 갔었는데 대표님이 시켜주신

탕수육 중짜가 코딱지만한 양인것도 아쉬운데

드시다 머리카락까지 나온거에여..

식당 아주머니한테 얘길 했더니 방금 떨어진거다

이렇게 깨끗할 수가 없다 현미경으로 봐도 어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하다곤 못해도 저런소리 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좀 그랫어요 ㅋ 뭐하러 그런 구라를 치겠냐구;

네 다신 안가면 되죠 네 장사 잘 되시니깐요~~

 

 

 

구래서 며칠전에 먹은 음식들이나 알려드리려구요

이건 멕시카나 후라이드반 땡초반 이랍니당

약간 옛날치킨 스타일인데 땡초 매콤해서 좋아요

전 사실 맵고마를 좋아햇는데 요즘은 저

양배추 샐러드 때문에 멕시카나 애용한답니당 ㅎ

리뷰로 받은 수작미니핫도그? 도 마싯엇어요

빵이 얇고 쫀득해서 빵두꺼운 핫도그 시러하는

제 입맛에 맞앗네용 ㅎㅎ

일 끝나고 집에서 하는 치맥 행복햇슴니다

 

 

 

여기는 군자 전봇대 라는 술집인데요

저희는 밥을 먹으러 갔었어요 ㅎㅎ

꽃게탕이 넘 먹고싶었는데 근처에 제대로 파는데가

없더라구요ㅠㅠ 딱 하나 있는데 후기가 1도 없구

그냥 국물 시원한 꽃게새우탕을 먹으러 가서

탕만 먹으면 아쉬우니깐 해물파전두 하나 ㅎ

생각하는 그 꽃게탕 맛은 아니고 시원한 해물탕?

꽃게는 사실 국물용이고 새우는 까져 나와서 조아요

맛있게 밥 말아먹고 파전까지 다 먹고

소주 한병 나눠먹고 1시간 컷 하구 나왔답니다

알바생이 살작 조아하는거 같기두 햇어요

 

어디 돌아다니기 꺼려지니까 점심 아니면 주로

집밥이나 배달음식으로 먹게되는데

오랜만에 나가서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확실히 손님은 별로 없어서ㅠ 걱정되긴 하지만요

 

 

 

마스크 쓰기도 싫은데 빨리

상황이 나아져서 편하고 여유롭게

지냈으면 참 좋겠어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