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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이야기
해남짬뽕...ㅋ 실망이야ㅠ 본문
오늘의 점심은 해남짬뽕 이었는데요
보기엔 참 맛있어보이는 짬뽕인디.. 왜 실망이냐구요?ㅎ..
일단..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 같았는데 그런 티가 너무 났어요
어쩌면 오늘이 첫영업일 이었을지도 모름..ㅎㅎ
사람들 줄서있고 안에 가득차있길래 먹어보자!하고 갔는데
들어가긴 금방 들어갔거든요.. 선결제 시스템이라서
결제도 빠르게 마쳤고 착석도 빨리했구요
일단 해남짬뽕 메뉴판이에요
체크를 하고 계산대에 가서 계산하면 나중에 가져다 주시구요
반찬은 처음에 주시는데 셀프로 리필, 밥도 퍼다먹을 수 있는거같아요
암튼 기다릴때부터 미리 주문 해주시라해서 그건 괜찮았고
오늘은 볶음밥이랑 덮밥류는 안된다 하시더라구요
빨라도 이번주에 오픈했을거 같음...ㅎㅎ
어쨋든 이름이 해남짬뽕이니까 저희는 해남짬뽕으로 통일하고
세가지소스 탕수육 中 하나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한참 닌텐도니 월광보합이니 게임 얘기를 하고있어도
음식이 나올 기미가 전혀 안보이는거에요?
우리보다 먼저 들어온 테이블도.. 들어오기 전부터
앉아있던 테이블도.. 20분 넘게 아무도 안나온거에요?..
둘러보니 아예 식사를 하고 있는 테이블이 거의 없음..ㅎㅎㅎㅎ
아 설마.. 설마.. 했어요.. 나오겠지 나오겠지.. 했는데
결제하고 거의 40분 가까이 지나서야 음식이 다 나오더라구요 ㅎ
하.하.하.하......
한 30분 좀 넘어서 나온 세가지소스 탕수육 中
너무 오래 기다린 탓도 있었지만 이정도면 小 나
일반 중국집 세트메뉴에 딸려나오는 수준 아임니까;
소스 다 먹지도 못하겠네.. 심지어 먼맛인지도 ㅠ 알 수 없었어요..
튀김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고기가 너무 적고 소스가..
이건 기다림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음.. 네..
조리방식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탕수육이 여러개
한꺼번에 줄줄이 나오더라구요 짬뽕도 그렇고...
탕수육 천천히 집어먹고 있으니까 드디어 나온 해남짬뽕!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받아서 얼른 사진만 찍고 먹어봤는데요
국물이 시원했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면은 괜춘
사람이 참, 짜증 나다가도 그래도 먹으니까 그냥 먹는데..
컵이며 접시며 계속 떨어트려서 시끄럽게하고
주방에서 자기들끼리 주문 받지 말랬지 않냐 된다 안된다 난리고
옆테이블은 주문한지가 언젠데 안나오냐 난리고
뒷테이블은 점심시간 다 끝나가는데 미리 말을 해주던가
뭐하는 짓이냐고 난리고 어떤 테이블은 환불해달라 난리고
와.. 면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ㅎ
골목식당 좀 보셔야겠어요...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손님을
받고 손님들이 들을 수 있는 곳에서는 좀 싸우지마세요..
이런 얘길 써도 될지 모르겠씁니다만,
맛은 평범했고 점심시간은 나빴던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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