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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안녕, YOLO

브로뷰티 2020. 8. 10. 14:03

 

오늘 점심은 함흥냉면을 먹었는데, 가는길이 너무 더웠던지라

사진 찍을새도 없이 후다닥 먹어버렸지 모에요 ㅎ

시원~~~한 물냉면 한그릇 후루룩 하고

두부가 들어간 따뜻한 만두도 함께 먹었답니다

근데 사실 어제도 냉면 먹었는데 더울땐 냉면 맨날 먹어도

안질리는거 같아요 진짴ㅋㅋㅋ

 

전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원래는 비냉파였는데

물냉의 시원함을 알아버린 뒤로 비냉은 좀 아쉽더라구요

먹더라도 비냉 반정도 먹다가 육수 부어서 먹어줘야 개운ㅎ

근데 평양냉면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하긴 해요

아무맛도 안난다는데 그래도 어느정도일까 싶다가

냉면은 거의 해장으로 먹으니까..ㅋㅋㅋㅋ

비싼 평양냉면집을 가거나 배달시키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평양냉면 언젠간 먹어보고 후기 남겨볼게요

 

 

 

 

회사 건물 옥상까진 아니고 3층 테라스? 에

이런 호스같은게 화단으로 이어져 있네요

비가 계속 와서 물 빼는 작업이라도 했나봐요

주말에 비가 거의 멈추지 않고 오긴 하던데..

 

암튼, 태풍이 온다더니 태풍은 커녕 날씨가 정말 덥네요

덥고 습하고 최악의 날씨.. 뉴스에 장마로 인한 피해보도가

계속 나오던데 비가 안온다고 마냥 좋아할 수도 없구

모르겠어요 다들 피해복구 잘 됐으면 좋겠고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길 기도합니다..

 

 

 

 

 

아 그리구 오늘은 날도 덥고 해서

점심 먹은 후 다같이 커피도 한잔씩 했어요

 

여러분도 시원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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