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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완차이면가에서 홍콩우육탕면과 만두 먹었어요

브로뷰티 2020. 8. 6. 13:42

 

 

 

짠 오늘의 점심은 홍콩우육탕면입니다

완차이면가 라는 곳에서 먹었구 가격은 8,800원이었습니다

도가니와 청경채가 추가된듯한 청경채 도가니 양지탕면은 10,000원이구요

양이 그닥 많지 않아서 아쉬운 가격을 사리와 국물 무한리필로

채워주는 곳인거 같아요 면, 밥, 국물을 더 달라고 하면 주는데

밥은 공기밥 정도고 면은 거의 새거가 하나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고기만 빼고 하나 새로 나오는 느낌? 대신 1인 1메뉴 해야하긴해요 ㅎ

 

전 향신료에 약해서 우육탕면은 라면 밖에 안먹어봤는데

쌀국수같이 생겨서 소고기뭇국 진한버젼? 같으면서 향이 있어요

면은 부들부들해서 씹고 넘기기 좋았구여

고기도 부드럽고 파도 적절히 들어있어서 느끼하지 않았씁니다

그리고 다대기가 준비되어 있는데 어느정도 먹다가 넣어보니

얼큰함보다는 맛이 약간 변하는데 먹고나니 입술이 따가웟어요 ㅋㅋ

뭔가 향신료나 매운게 들어가나봐요 ㅎ 암튼 무난하게 맛있었구요

 

 

 

사실 홍콩우육탕면만 먹기에는 양이 좀 적어요 ㅎ

사리추가 하면 되긴 하지만, 사이드메뉴로 만두를 팝니다

만두 두알과 함께하니 배가 아주 든든해졌는데요

만두 모양이 독특한 느낌인데 이 만두가 진짜 맛잇더라구요??

원래 식당에서 만두 사이드는 선호하지 않는데 맛있었어요

찐만두 군만두 다 맛있고 육즙도 가득이에요 ㅋㅋㅋ

홍콩우육탕면보다 만두 먹으러 다시 가고 싶을 정도 ㅎ

그리고 김치도 맛있었어요 칼국수에 먹으면 죽일거가틈 ㅎ

암튼 직원들도 친절하고 식당도 쾌적해서 맛잇게 먹었어요

 

 

하루종일 비온다더니 점심 되니까 해가 쨍쨍 나네요

날씨 예보는 갑자기 비가 다 사라져있고 ㅋㅋ

정말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거 같아요

이러면서 여러 지역에 피해가 이어지고 있고..

피해가 없는 지역도 엄청난 습기와 더위 때문에 힘드네요ㅠ

얼른 장마가 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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