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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오늘은 오랜만에 편의점 혼밥했어용

브로뷰티 2020. 8. 31. 15:00

 

오늘은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편의점 혼밥을 했어요

원래는 김밥집 가려구 했는데 1시가 넘었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심지어 대부분 음식이 안나온거 같은게

멀리서 통유리로 보여서 바로 돌아 편의점으루 갔슴니당

딱히 먹고싶은게 있는거도 아니고 멀리가면 귀찮으니까요;ㅋㅋ

 

 

 

점심시간이 한타임 돌고 난 뒤라 김밥은 없었고

삼각김밥만 두개 남았더라구여 이거랑 부대찌개 어쩌구여서

붉은대게딱지장으로 골랐씁니다 ㅎ 딱히 게맛은 안났지만

그냥 라면엔 김밥이니까요 괜찮았어요 ㅋㅋㅋㅋ

라면도 다른거 먹으려다가 괜히 맛없을까바 육개장 ㅎ

라면에 김밥 조합 편의점에서 먹는거 진짜 오랜만이었어요

대학생때나 먹고 거의 이렇게 먹을일이 없거나

사무실까지 굳이 가지고 들어와서 먹었는데 ㅋㅋ

냄새나고 치우기도 힘드니까 그냥 편의점서 먹는게 최곱니당

 

 

 

편의점 조명이 별론가바영 맛없게 나왔네

진짜 맛있었는디..ㅋㅋㅋㅋ 후룩후루룩 혼자 면치기하며

먹어주니 거의 뭐 10분만에? 다먹은듯요

사무실이 비어있어서 빨리 먹은김에 바로 올라왔는데

다들 돌아와계시더라구영 그래서 걍 양치하고 왔어요 ㅎ

 

 

암튼 코로나 때문인지 시간이 1시 넘은 애매한 때라

그랫는지 모르겠지만 편의점에 사람이 없어서 후다닥

빠르게 먹고 올라올 수 있었네여.. 이놈의 코로나 ㅠ

제발 얼른 더 피해 없이 물러갔으면 좋겠고..

태풍도 안왔으면 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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