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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순대국

브로뷰티 2020. 9. 21. 16:05

 

오늘 날씨도 정말 대박인거 같아요

아침은 쌀쌀하더니 낮에는 딱 좋은 온도 ㅎ

밥먹고 한숨 자기 딱 좋은 날씨에요..ㅋㅋㅋㅋ

집이엇음 낮잠 엄청 잤을듯

 

 

 

오늘 점심은 자주 먹는 메뉴인 순대국이에요

종종 가는곳인 이북집찹쌀순대에서 먹었는데

오늘은 보기엔 덜 끓여나온것처럼 보였지만,

냄새는 제일 안났음! 잉?ㅋㅋㅋㅋ 고기도 많고

근데 순대국에 순대는 잘 안먹는데 빼달라고 하는거

맨날 까먹음..ㅎㅎ 아무튼, 뜨끈한 순대국 먹어주었는데요

 

 

 

 

여기 겉절이가 맛있어용

국밥집과 칼국수집의 생명은 겉절이라 생각하고

겉절이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마음에 듬ㅎ

말하니까 칼국수도 먹고싶네여

예전에 학교 앞에 동방칼국수라고 얼큰칼국수랑

얼큰수제비 진자 맛있었는데.. 딴데가면 그맛이 안나서

졸업하고 몇년 뒤에 한번 찾아가서 먹었었는데

학교 다닐때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ㅋㅋ

맛있는걸 이것저것 너무 먹고다녀서였을수도있고

추억의 맛으로 미화됐었을수도있고..ㅎㅎ

 

요즘 많은 가게들이 사라지고 있어서 슬픈데..

아직도 잘 있으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자영업자분들이 잘 이겨내셨으면 좋겟네요..

요 순대국집 옆에도 생긴지 얼마 안된 국밥집이

벌써 문을 닫았더라구요..ㅠ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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