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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탕화쿵푸에서 마라탕

브로뷰티 2020. 9. 22. 13:56

 

어제.. 거하게 한잔 하는 바람에 오전에는 거의

반 죽어있었던거같아요 ㅎ.. 월요일부터 너무 달림 ㅠ

이렇게 많이 먹을 생각은 없었는뎈ㅋㅋㅋㅋ

어쩌다보니 그리 돼서 포카리로 심폐소생 해주고

오늘도 탕화쿵푸에서 마라탕으로 해장을 했어요

 

 

 

야채와 흰목이버섯을 가득가득 펏기 때문에 좀 나옴 ㅎ

푸주나 건두부 이런것도 다 조금씩 넣었구여

야채랑 버섯도 많이 넣고 중국당면이랑 납작분모자도 넣었거든여 ㅎ

지난번에 아주머니가 많다고 하셨는데 ㅋㅋㅋ 다먹엇거든요

오늘은 배추가 좀 많네~ 이러고 마시더라구욬ㅋㅋㅋㅋㅋ

배추가 많긴 많았어요 한장만 덜 담을걸..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었는데 별거 안넣어도 훅 오르긴 하는거같아요 ㅋㅋ

 

 

 

기본 앞접시랑 반찬은 단무지 ㅎ

단무지랑 물은 셀프라서 알아서 가져오면 돼요 많이는

안먹기 때문에 저번에 남긴거 생각해서 ㅋㅋ 조금만 퍼왔습니다

그리고 앞접시도 밥그릇 같은거 있는데 오늘은 넙적한걸로

가지고왔어용 뜨거우니까 덜어서 식혀먹어야함 ㅋㅋㅋ

 

 

 

오늘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마라탕이 금방 나왔어요 ㅎ

근데 마라탕은 같이 넣고 끓이는게 아니라 재료를 따로

끓인담에 국물을 부어주나봐용 ㅇㅅㅇ 첨알았네ㅋㅋ

암튼, 야채를 많이 넣긴 넣었는지.. 큰 그릇에

가득나옴..ㅋㅋㅋㅋㅋㅋ 국물은 많이 못먹고 건더기만

허버허버 먹기도 바쁜 양이었어요..ㅋㅋㅋㅋㅋ

여기 공기밥 무료던데 밥이랑 먹으면 둘이도 먹을듯..ㅋㅋ

 

암튼, 다먹어갈때쯤 땀이 살짝 나면서 흐어 흐어

하는 소리가 절로 나는 해장 마라탕..ㅋㅋㅋ

저는 3단계로 먹엇어요 약간 입 얼얼함이 오늘은 좀 쏏지만

그렇게 심하지 않고 얼큰해서 나름대로 딱 좋았어요ㅎ

술도 깼겟다.. 오후 힘내서 일하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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