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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탕화쿵푸마라탕에서 마라탕

브로뷰티 2020. 9. 17. 14:06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ㅎ.ㅎ

무슨.. 비소식 잇다더니 개뿔....ㅎ

오늘도 장우산은 회사에 두고가도 될듯해요.

암튼, 날씨가 좋기는 한데.. 어제 오랜만에

소주 열심히 마셨거든요 ㅎ

다행히 숙취는 전혀 없는데 뭔가

해장하고싶은게 땡기기도 하고 마침

회사 대리님두 어제 술드셔서 ㅋㅋㅋㅋ

같이 마라탕 해장하러가기루함

 

 

 

탕화쿵푸마라탕이라는 체인점에 방문했어요

저번에 먹은 마라탕집도 맛있었지만

거기는 재료를 고를 수가 없었는데

여기는 재료 골라 담아서 무게 재고 맵기

조절해서 먹는 마라탕 전문점 스탈 ㅎ

물이랑 단무지 등은 셀프에요

 

아 근데 재료 담아서 계산하려는데 ㅋㅋㅋㅋ

100g 당 1,600원인데 10,000원이 넘겤ㅋㅋㅋ

나온거에요 ㅎ 아주머니가 너무 많다고 빼라곸ㅋㅋㅋ

근데 제가 흰목이버섯을 좋아해서 버섯 많이

넣어서 그런듯.. 흰목이버섯이 무겁자나요 ㅠㅋㅋ

근데 또 혹해서 배추 몇장 빼고..ㅋㅋㅋㅋ

암튼 건두부, 푸주, 중국당면, 야채, 버섯

잔뜩 넣어서 3,000원에 소고기도 추가!

총 9,200원 + 3,000원 해서 12,200원 나왓어요 ㅎ

저번에 간데는 걍 9,000원이기는 한데

재료 선택권이 없어서 아쉬웠음

 

 

 

 

1시쯤에 갓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먼저 주문한 분들거 다 나오고 저희 마라탕이

나왔어요 ㅎ.ㅎ 저는 매운단계 3단계로함

4단계까지 있다는데 1단계는 아예 백탕이라

2단계는 약간 밍밍할거같아서.. 얼얼한거는

또 싫기 때문에 4단계는 오바라 3단계 햇는데

다행히 제 입에 딱 좋았어요 ㅠㅠ

 

얼크은 한듯 아닌듯 하고 뜨끈뜨끈

후후불어서 열심히 먹음

허버허버 먹다가 바지에 흘렷어요 ㅎ

괜찮아요 빨면 되지.. 흰바지도 아니고..

암튼, 해장아닌 해장으로 맛나게

마라탕 먹었더니 겁나 배부르고 졸리네요..

오후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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