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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오늘

오늘 점심은 녹정샤브샤브 먹었어요

브로뷰티 2021. 4. 20. 15:33

 

 

오늘 분명히 덥다고 했는데, 점심때는 은근히

쌀쌀한거 같은 날씨더라고요. 바람도 불고

그늘은 뭔가 쌀쌀하니.. 물론 햇빛은 더움ㅋ

아무튼 그래서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녹정샤브샤브에 갔어요 ㅎ.ㅎ

 

 

 

 

 

대리님이 자꾸만 녹색당이라고 하는 ㅋㅋㅋㅋ

녹정샤브샤브는 1인용 샤브샤브여서 늘 손님이 많아요.

아무래도 코로나 시대이기도 하고 여러명이 같이

떠먹는거보다 혼자 알아서 먹을 수 있어서인듯ㅎ

암튼간에 저희는 순한국물 특으로 시켰어용 ㅎ

특은 아마 버섯이나 이런것도 더 많고 고기도

더 많은 세트일텐데 매운국물은 빨갛기만 하고

저번에 먹어보니까 그냥그래서 순한걸 먹는중..

 

아무튼 요새 계속 자리가 없엇는데 오늘은

대리님이랑 둘이 가서 딱 자리가 있었어요 ㅎ.ㅎ

원래 나오는데 시간도 좀 걸리고 그랬는데

이제 점심시간 대비를 철저히 하는지 주문하자마자

챡챡 세팅되어 나오고 국물도 빨리 끓더라는 ㅎㅎ

칼국수에 밥까지 먹으니까 배가 밤까지 안꺼질것

같지만 또 이따 배고프겠지 ㅎ 암튼 녹정 뭔가

더 맛나진거 같아서 다음에 가면 매운맛으로

먹어보려고용 ㅎㅎ 더 덥기전에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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